사람 대신 시스템을 믿는 것

사람을 믿지 못해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말이
안타깝게 들리긴 하지만…
요즈음 같은 시간에는 어쩔 수 없이 들리기도 한다.

사람은 불완전하기 때문에
그 자체보다는 시스템 상으로 장치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고…

많은 독재자와 폭군 들로 부터 학습한 내용을
이렇게 … 적용하면서도… 안도한다기 보다는…
믿을 수 없는 … 사람들끼리 모여 살아가고 있다는… 그런 아이러니가…

그래… 이 시스템도 많은 사람이 모여 만든 우리의 결과이니까…
어떻게 보면 … 우리의 다른 모습이라고 봐야..
그나마 마음이라도 편하지 싶다.

이 글은 카테고리: 일기처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.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