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도에 관하여 – 임경선

세상 많은 살아가는 이치들이 있지만서도… 뭐 그걸 몰라서 힘든게 아니긴 하지…
그렇다고…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고… 잠깐이라도 생각을 하고.. 다짐을 하고….

뭔가 … 작가님의 글이 그런 듯… 조금 편안하고… 이야기하는 듯 같고…
뭐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긴 하지만…
솔직히 잠자리 들기 전에… 흥분된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고…
이것 저것… 잡다한 생각을 정리하기에 호흡 조절하기 좋은 느낌….

졸립다는 이야기는 아니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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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워… 춥다고….

차에 놓았던 커피가 꽝꽝 얼어있는 걸…. 한참을 녹여 슬러시인줄…

그래도 지금까진… 더운 것보다 추운게 좀 나은거 아닌가 했지만….
이렇게 추우면 불쾌한 정도가 아니라 아픈 느낌이라구요….

뭐 이렇게 중간이 없어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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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오래걸림

처음에는 얼마 안걸릴 줄 알았는데…
닷새 꼬박이 걸렸다… 물론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집중이 어려워진 지금이지만…

필요 이상의 디테일이 내부에 있다… 이게 레고 정품이면 얼마나 좋겠냐마는…
이건 테무 산 레고이니까…
그래서 그런지… 부품들의 얼라인이 안 맞다거나…
잘 안들어가서 힘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거나…
손가락 끝이 아파서 더 못 만들 정도라거나…. 좀 그런 건 있다….

다만… 모든 것들을 뒤엎어 버리는 가격… (특히 정품 레고 가격을 고려한다면..)
진짜 거짓말 아니고 1/10 가격인데 뭐 어쩌라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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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막슈팅 게임을 못하는 이유

궁수의 전설 2 핸폰 게임이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다…
좀 어려운 구간이긴 한 것 같다…
하도 답답해 찾아보니… 사람들이 올린 글이 제법 있기는 있다…

그래도… 못 지나갈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…
나는… 답이 안 보인다…

나는 원래 비행기 나오는 게임들을 참 잘 못했다…
뭐.. 잘하는 게임이 있냐하면 그것도 아니긴 하지만…
100원짜리 하나 가지고 한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애들과 비교하면…
나는… 1분을 넘기기도 쉽지 않으니… 처음부터 별로 시도도 안했던 것 같다…

옆에서 답답하게 지켜보던 친구들이…
시선 이야기를 했다… 시선을 적들에게 두지말고…
시선을 나(케릭터)에 두어야 한다고… 그래야 피할 수 있다고…

말로 이해가 되면 그게…. ㅋㅋ
그래 문제점은 그것이었다…. 다만 실행하기 어려울 뿐이지…

어떤게 중요하고… 어떤게 덜 중요하고….
일단… 지금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포커싱하는 능력…
그게 .. 연습에서 오건 재능에서 오건… 아직도 그런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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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어가 품은 세계

글을 읽으면서… 혹은 말을 하면서
사용하는 단어의 유래를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
어떻게 보면 지적인 호기심이 없어진다는 것이 …
그런 것에 무감각해진다는 것이 뇌가 늙어간다는 게 아닐까 싶은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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